• 02.514.7786
  • ucert@ucert.co.kr
제목 “개인정보보호 관련 인증정비, 사업자 밀착 지원”
구분 공지
내용

[디지털데일리 이유지기자] 온라인상의 안전한 개인정보보호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창립한 개인정보보호협회(OPA)가 지난달 현판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초대 상근임원으로 취임한 황중연 부회장은 OPA의 중점 활동 방향으로 “궁극적으로는 이용자 개인정보보호 환경 조성에 두고 있지만, 개인정보보호체계를 강화해야 하는 사업자를 효과적으로 지원하는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용자 개인정보를 활용하는 사업자들이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정보보호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OPA의 주요사업은 개인정보보호 우수사이트(ePRIVACY), 인터넷사이트안전(i-Safe) 등의 정보보호마크 인증사업과 개인정보관리체계(PIMS) 인증 심사, 민간 보안서버 보급 지원이다.

이같은 업무는 모두 인터넷사이트 운영 사업자들이 정보보호 수준을 스스로 점검하고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더욱이 인증 심사나 컨설팅, 기술지원 등을 통해 직접 밀착 지원할 수 있다는 것이 황 부회장의 설명이다. 

황 부회장은 개인정보보호가 사업자에게 부담을 주는 규제로만 인식되지 않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황 부회장은 “사업자 입장에서 개인정보보호는 규제나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일단 개인정보보호 수준을 향상시키는 활동이 곧 사업자보호란 인식전환이 필요하며, 정보보호 투자로 인한 실질적인 효과나 혜택도 볼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기사전문보기]

유서트 SNS